청소년 우울증·불안 심각! 서울시, 심리 상담소 확대 및 관리 강화
서울시가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특히 우울증과 불안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청소년들의 우울증 경험은 35.4%, 불안은 31.9%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으로, 서울시는 이러한 현실에 맞춰 심리 상담소를 10곳 늘리고,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심리적 어려움 겪는 청소년, 서울시가 함께 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학업 성적 저하, 사회 부적응, 심각한 경우 자살 시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담소 확대 및 전문 인력 확충으로 심리 지원 강화
이에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담소 외에 10곳의 추가 상담소를 설립합니다. 또한, 상담 전문 인력을 확충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위험군 청소년의 경우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초기 상담부터 위기 개입까지,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 마련
서울시는 초기 상담부터 위기 개입, 사후 관리까지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전반에 걸쳐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청소년 마음 건강, 우리 모두의 책임
청소년의 마음 건강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입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서울시 청소년 지원 담당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