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설립 검토 보도 일축…“사실무근”

2025-06-18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설립 검토 보도 일축…“사실무근”
일간 NTN

금융당국, 주가조작 합동 대응단 설립 검토 보도 부인… 혼란 종식

최근 언론 보도가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FSC) 및 한국거래소와 협력하여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해당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혼란을 종식시켰습니다.

보도 내용과 금융위 입장

언론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공정거래 척결’ 지시를 배경으로 금융위가 주가조작 근절을 위한 특별 대응팀을 구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투자 심리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적인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금융위는 조직 개편과 관련하여 현재 검토 중인 사항은 주가조작 근절 대응팀 신설과는 무관하며, 언론 보도는 사실 관계를 오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주가조작 방지 노력 지속

금융위는 주가조작을 비롯한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와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기존의 감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위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불공정 거래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불공정 거래에 가담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자본시장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향후 전망

이번 금융위의 공식적인 부인은 시장의 불필요한 혼란을 줄이고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방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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