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재회! 은지원의 진심 어린 걱정… 고지용, 눈물 속에 감격 ‘살림남’ [종합]
![10년 만의 재회! 은지원의 진심 어린 걱정… 고지용, 눈물 속에 감격 ‘살림남’ [종합]](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4/202505242255774912_6831d21614ac5.jpg)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은지원이 10년 만에 고지용을 찾아 따뜻한 우정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은지원, 장수원이 고지용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고지용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고, 은지원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고지용은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기다리고 있었다. 백지영은 은지원을 보자마자 “귀찮음이 되게 심하네”라며 장난스럽게 투덜거렸지만, 은지원의 진심 어린 걱정을 눈여겨보며 미소를 지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의 삶에 대해 알아갈 기회는 적었지만, 은지원은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고지용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걱정을 숨기지 않고, “누가 봐도 문제 있어 보여”라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그의 안위를 염려했다. 고지용 역시 은지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격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고지용은 최근 근황을 전하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털어놓았고, 은지원은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은지원은 고지용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하며 그의 재기를 응원했다.
방송 말미, 고지용은 은지원에게 “오늘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살림남’의 감동 지수를 높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