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폭염·수해 대비 '여름철 종합대책' 발표! 취약계층 집중 지원
2025-05-27

문화일보
종로구, 무더운 여름 대비 총력! '여름철 종합대책' 발표
서울 종로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폭염, 수해 등 예상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계획입니다.
올해 종합대책,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된 대책으로, 폭염, 수방, 안전, 보건의 4가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종로구는 여름철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취약계층 지원 강화: 거리 노숙인, 쪽방 주민, 에너지 취약계층
종로구는 특별관리 대상인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해 특별상담반을 운영합니다. 이들은 폭염과 수해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여, 더위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생활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주요 대책 내용
-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냉방 용품 지원,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
- 수해 대비: 배수 시설 점검 및 정비, 재해 취약 지역 집중 관리,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 구축
- 안전 관리: 안전 점검 강화, 재난 예방 교육 실시, 비상 연락망 구축
- 보건 관리: 감염병 예방 홍보, 응급 의료 지원 강화, 건강 취약 계층 건강 관리
종로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로구는 여름철 종합대책을 통해 종로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