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시리즈어워즈 불발에도…이준영, 이준혁에게 진심 어린 사과: '듣지 못해 실수'

2025-07-19
청룡시리즈어워즈 불발에도…이준영, 이준혁에게 진심 어린 사과: '듣지 못해 실수'
서울신문

배우 이준영이 청룡시리즈어워즈 현장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선배 배우 이준혁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준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잘 들리지 않아 정말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털어놓으며, “이준혁 선배님과 선배님의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수상 정말 축하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과의 발단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준혁은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호명되었으나, 이준영의 실수로 인해 잠시 혼란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실수가 발생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준영은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이준혁의 기쁨을 가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빠르게 사과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영의 진솔한 사과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성숙한 태도에 감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일부 팬들은 “실수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이준영의 진심이 느껴진다”, “두 배우 모두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행동을 지지했습니다.

이준혁 또한 이준영의 사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이준영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괜찮다. 오히려 덕분에 더 즐거웠다”라며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배우의 훈훈한 사과와 용서의 과정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이준영은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성숙한 팬 서비스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이준혁은 동료 배우를 향한 이해심과 포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두 배우 모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앞에 나타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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