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라임병 진단 고백…“투어 중 건강 문제 겪어왔다” [독점]
2025-08-01
뉴스1
저스틴 팀버레이크, 라임병 진단 고백… 팬들 걱정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44)가 투어 중 겪었던 건강 문제에 대해 밝히며 라임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투어와 페스티벌 투어를 진행하며,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해주고 싶다”라고 시작했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겪어온 건강 문제들을 설명하며, 그 결과 라임병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건강 문제와 싸워왔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왔음을 암시했다. 또한, 그는 팬들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라임병 진단 소식에 팬들은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는 앞으로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활발한 투어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라임병 진단 이후 투어 일정을 조정하거나 잠정적으로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건강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 그의 활동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