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참변... 트럭에 치인 에어컨 설치 기사, 중태 상태 - 긴급 속보
2025-07-30

연합뉴스
남원서 참변, 에어컨 설치 기사 중태... 사고 원인 분석 중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일 오전 9시 2분께, 한 마을회관 인근에서 30대 에어컨 설치 기사 A씨가 1톤 트럭에 깔려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입니다.
사고 발생 경위: 경사로에서 트럭이 밀려나...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A씨가 경사로에 주차된 트럭을 세우던 중 발생했습니다. 트럭이 갑자기 뒤로 밀려나자, A씨가 이를 막으려던 중 트럭에 치여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는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현장 상황 및 목격자 증언
사고 현장은 소동 속에 휩싸였으며, 주변 주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트럭이 갑자기 움직이는 것을 보고 A씨가 이를 막으려다 사고가 난 것 같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현장에는 구급차와 경찰차가 출동하여 부상자를 이송하고 사고 현장을 정리했습니다.
남원시의 안타까운 소식, 안전 의식 강조 필요
이번 사고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특히 경사면에서의 차량 안전 조치는 필수적이며,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원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추가 정보 및 업데이트
- 사고 발생 일시: 2024년 3월 30일 오전 9시 2분
- 사고 발생 장소: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마을회관 인근
- 피해자: 30대 남성, 에어컨 설치 기사 A씨 (중태)
- 사고 차량: 1톤 트럭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A씨의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