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파업 임박? 22개 지역 버스노조, 28일 동시 파업 예고…교섭 결렬 시 혼란 우려

2025-05-08
서울 버스 파업 임박? 22개 지역 버스노조, 28일 동시 파업 예고…교섭 결렬 시 혼란 우려
연합뉴스

서울을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 버스 운행, 28일 파업 가능성 고조

서울, 부산, 인천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22개 지역의 시내버스 노조가 노사 협상 결렬 시 28일 동시 총파업을 예고하며, 시민들의 출퇴근에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8일 전국 대표자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노사 협상 난항, 파업까지 이어질 가능성

노조 측은 현재 진행 중인 노사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경우 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동시 파업, 시민 불편 가중 예상

28일 동시 파업이 진행될 경우, 서울을 비롯한 22개 지역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며, 이는 시민들의 출퇴근, 통학에 큰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조정 신청 및 추가 협상 노력

노조 측은 오는 12일 조정 신청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추가적인 협상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협상 결렬 시 파업을 강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노사 양측에 원만한 합의를 촉구하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전망 및 시민들의 관심 집중

현재 노사 협상 상황은 매우 불투명하며, 파업 여부는 협상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시민들은 향후 노사 협상 진행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파업으로 인한 불편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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