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난임 극복? 대구대-ETRI, 가임기 연장 및 난임 예방 혁신 프로젝트 착수

2025-05-08
AI 기술로 난임 극복? 대구대-ETRI, 가임기 연장 및 난임 예방 혁신 프로젝트 착수
매일신문

대구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난임 문제를 해결하고 가임기를 연장하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합니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홍석)과 ETRI 대경권 연구본부(본부장 변우진)는 지난 7일, ‘가임기 연장 및 난임 조기 예방을 위한 AI 헬스케어 기반 조성’ 사업의 기획 및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습니다. 협약식은 대전시 유성구 ETRI 대경권 본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왜 난임 예방과 가임기 연장이 중요할까요?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난임 예방 및 가임기 연장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I 헬스케어 기술, 어떻게 난임 해결에 도움을 줄까요?

이번 공동 연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을 분석하여 난임 위험을 예측하고, 맞춤형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를 들어, AI는 여성의 생리 주기 데이터를 분석하여 배란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최적의 임신 시기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의 정자 건강을 평가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여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는 무엇일까요?

대구대학교와 ETRI는 이번 협력을 통해 난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두 기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될 AI 헬스케어 기술은 난임 예방 및 임신 성공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