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전기차, 14년 만에 국내 판매 50만 대 돌파! E-GMP 플랫폼의 성공 비결은?
2025-04-06

메트로신문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협력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3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누적 대수가 무려 5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14년 만에 달성된 기록으로,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성공의 중심에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가 있습니다. E-GMP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 EV6, GV60 등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들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GMP 플랫폼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 높은 에너지 효율: E-GMP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여 주행 거리를 늘리는 데 기여합니다.
- 빠른 충전 속도: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여 짧은 시간 안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기능 및 편의성: V2L (Vehicle-to-Load) 기능을 통해 전기차를 전원 공급 장치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을 제공합니다.
현대차·기아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차 시장의 미래는 밝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소비자들의 친환경차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전기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주요 판매 모델:
- 현대차: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 기아: EV6, 니로 EV
- 제네시스: GV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