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한미글로벌, 원전 사업 협력 '합작'…디지털트윈·AI 기술력 결합 '주목'

2025-06-18
한전기술·한미글로벌, 원전 사업 협력 '합작'…디지털트윈·AI 기술력 결합 '주목'
데일리한국

원전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한전기술과 한미글로벌의 전략적 협력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과 한미글로벌이 원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내 원전 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18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양사는 원전 설계, 시공, 사업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핵심 협력 내용: 사업관리 역량 강화 및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이번 협력의 핵심은 원전 설계 및 사업관리 역량 강화입니다. 한전기술은 원전 설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미글로벌은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디지털트윈, AI(인공지능), BIM(빌딩정보모델링)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원전 설계뿐만 아니라 연계 분야 사업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사업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디지털트윈·AI 기술 활용: 원전 안전성 및 효율성 극대화

디지털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를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여 설계, 시운전, 유지보수 등 전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함으로써 원전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원전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미래 원전 산업 선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전기술과 한미글로벌의 이번 협력은 국내 원전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차세대 원전 기술 개발 및 해외 원전 사업 진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원전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문가 의견: “원전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협력”

원전 산업 관계자는 “한전기술과 한미글로벌의 협력은 원전 설계부터 시공, 사업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적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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