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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안전, 전문가 26인이 함께 지킨다! KoELSA, 승강기 기술자문협의체 출범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승강기 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승강기 기술자문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기 결함, 설계 및 제작 불량 등 승강기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번에 출범한 승강기 기술자문협의체는 KoELSA 기술 인력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승강기 제조사들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 삼일엘택, 대원엔지니어링 등 업계를 선도하는 5개사의 전문가 총 26인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승강기 기술자문협의체, 어떤 역할을 할까?

승강기 기술자문협의체는 다음과 같은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승강기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고 원인 분석 및 기술 자문: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합니다.
• 안전 기준 개선: 승강기 안전 관련 법규 및 기준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시대 변화에 발맞춰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 기술 개발 협력: 승강기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 혁신을 촉진합니다.
•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승강기 기술자 및 관리자를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성 향상을 지원합니다.

국민 안전을 위한 KoELSA의 노력

KoELSA는 승강기 기술자문협의체 출범을 통해 승강기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기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승강기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oELSA 관계자는 “승강기 기술자문협의체가 승강기 안전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oELSA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