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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기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 지속

세종시의회는 세종시의 기술 기반 창업 현장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술창업 소통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김효숙 세종시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청년 창업 대표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다양한 기술 기반 창업 사례 소개

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술창업 소통데이'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창업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업무관리 솔루션, 환경 센서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창업 사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창업가들이 건의한 주요 내용

창업가들은 이번 소통데이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들을 건의했습니다:

• AI 기반 업무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들은 데이터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관련 규제 완화와 더불어, 초기 투자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환경 센서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기업들은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기술 표준화에 대한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기업들은 기술 개발 자금 지원 확대와 더불어,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규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정책 반영을 위한 노력: 세종시의회의 역할

김효숙 의원은 “이번 소통데이를 통해 얻은 창업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세종시가 청년 기술 창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창업 지원 정책 수립 과정에 창업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결론: 청년 기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

세종시의 '기술창업 소통데이'는 청년 기술 창업가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에서 청년 기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