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건원그룹과 '블루콘 윈터' 기술 협력으로 동절기 건설 경기 활성화 기대

삼표그룹, 건원그룹과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 기술 협력 강화
건설기초소재 전문 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종합건축사무소 건원그룹(건원건축, 건원엔지니어링)과 손을 잡고 동절기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습니다. 양사는 지난 18일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삼표그룹의 특허 기술인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의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블루콘 윈터'란 무엇인가?
'블루콘 윈터'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콘크리트의 강도를 유지하고 균열 발생을 억제하는 특수 콘크리트입니다.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콘크리트가 얼어붙으면 강도가 약해지고 균열이 발생하기 쉽지만, '블루콘 윈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건설 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최근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동절기에도 공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원그룹과의 협력, 어떤 의미를 가질까?
건원그룹은 풍부한 건축 설계 및 감리 경험을 보유한 종합건축사무소로, 이번 협력을 통해 '블루콘 윈터'의 실제 적용 사례를 축적하고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표산업은 건원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블루콘 윈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특수 콘크리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양사는 동절기 건설 현장의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향후 전망
삼표그룹과 건원그룹의 이번 협력은 동절기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특수 콘크리트 시장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표그룹은 '블루콘 윈터'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삼표그룹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