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관세 협상 박차일러! 다음 주 실무 협상단 파견... 괄목할 만한 진전 기대
2025-05-16
MBC 뉴스
APEC 통상장관회의, 한미 관세 협상 가속화!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APEC 통상장관회의를 발판 삼아 한미 관세 협상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사흘간의 고위급 협상에 이어, 다음 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핵심 실무 대표단이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기술 협상에 나섭니다.
워싱턴-제주, 지속적인 협력의 결실
한미 양측 대표단은 워싱턴에 이어 제주에서도 다시 만났으며, 이는 양국 간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여줍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카린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양자 회담을 갖고, 주요 쟁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실무 협상, 핵심 쟁점 집중 공략
이번 실무 협상단 파견은 자동차,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관세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미국이 요구하는 한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철폐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측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해결책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와 과제: 긍정적인 전망과 해결해야 할 숙제
이번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성공적인 협상 결과는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전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
한미 관세 협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닙니다. 앞으로도 양측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되는 결과를 도출해 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한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