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2025-08-06
헤럴드경제
해양금융 산업의 미래를 이끌 KMI-부산국제금융진흥원 협력 강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부산국제금융진흥원(KBFC)이 해양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5일 '해양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금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해양금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혁신적인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 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 해양금융 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돕습니다.
- 조사·연구 수행: 해양금융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합니다.
- 지속가능한 해양금융 지원체계 구축: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해양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협력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해양 친화적인 금융 상품 개발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양금융 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KMI의 해양 분야 전문성과 KBFC의 금융 전문성을 결합하여, 해양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을 해양금융 허브 도시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MI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부산의 해양금융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FC 관계자 또한 “KMI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금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해양금융 산업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홍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