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I 교육 '특명' 발동!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5-06-10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I 교육 '특명' 발동! 디지털 전환 가속화
매일경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의 핵심 과제를 인공지능(AI)으로 설정하고 그룹 임원들에게 특별한 과제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과제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I 역량 강화, 임원 대상 6주 집중 교육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그룹 내 임원들에게 6주 동안 AI 관련 집중 교육을 받도록 지시했습니다. 교육은 AI 기술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연구까지 다룰 예정입니다. 임원들은 교육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업무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합니다.

경영포럼에서 아이디어 발표, 실질적인 성과 기대

임원들은 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다음 달에 열리는 경영포럼에서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에 AI를 접목하여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됩니다. 발표된 아이디어는 신한금융그룹의 실제 사업 전략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CEO부터 시작된 AI 교육, 그룹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5월부터 그룹 CEO, 임원, 본부장 등 총 237명을 대상으로 AI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룹 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임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하여 디지털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신한금융그룹의 AI 교육 '특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금융권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진옥동 회장의 AI 교육 특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이 AI 기술을 통해 어떤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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