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총 순이익 23조 8천억원 돌파
2025-04-15

머니투데이
금융지주,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하며 23조 8천억원 돌파!
국내 10개 금융지주사가 2023년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업계의 훈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4년 연속 20조 원을 넘어선 실적은 금융 시장의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총 순이익: 23조 8,478억원 (전년 대비 10.8% 증가)
- 참여 금융지주: 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국투자, 메리츠 (총 10개)
- 최대 실적: 2021년부터 4년 연속 20조 원 이상 달성
실적 증가 요인 분석
금융지주들의 실적 호조는 금리 인상, 견조한 이자 수익, 그리고 투자은행(IB) 부문의 활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이자 수익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 수요 증가로 IB 부문의 실적도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감소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향후 전망 및 과제
전문가들은 금융지주들의 실적 호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금리 변동성 확대,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 등은 여전히 주의해야 할 요인으로 지적합니다. 앞으로 금융지주들은 이러한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디지털 전환 가속화, ESG 경영 강화, 그리고 신규 수익원 발굴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주요 금융지주별 실적 (일부)
- KB금융: 5조 5천억원
- 신한금융: 5조 2천억원
- 하나금융: 4조 8천억원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