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민성장펀드 200조 원으로 확대...반도체·AI 등 핵심 산업 집중 지원
2026-07-15

금융위원회가 국가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성장펀드 공급 규모를 기존 150조 원에서 20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전략 산업에 투입합니다.
국가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규모 확대
금융위원회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첨단기술 및 미래 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투입될 총 공급 규모를 기존 150조 원에서 200조 원으로 50조 원 증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매년 투입되는 자금 규모도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현재 연간 30조 원 수준인 공급액은 내년부터 연간 40조 원 규모로 상향 조정되어 산업계에 보다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할 전망입니다.
반도체·AI·바이오 등 12대 전략 분야 집중 지원
확대된 펀드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정됩니다. 주요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는 이 외에도 기술적 파급력이 큰 12대 핵심 산업 분야를 선정하여 맞춤형 금융 지원을 실행할 방침입니다. 이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자금 조달의 어려움 없이 연구개발(R&D)과 설비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이번 펀드 확대는 단순히 자금 규모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간 자본의 유입을 촉진하여 산업 전반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부는 정책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민간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첨단 산업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