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금융결제원, AI 기술 협력으로 금융사기 근절! [세상&]
![경찰대학-금융결제원, AI 기술 협력으로 금융사기 근절!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9/news-p.v1.20250619.7bfa723269774ed8aa1dfaee15ffc7a4_T1.jpg)
최첨단 AI 기술, 금융사기와의 전쟁서 승리할 수 있을까?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금융결제원이 손을 잡고 새로운 금융사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기관은 18일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급증하는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금융사기, AI로 막는다
최근 금융 사기는 그 수법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 기존의 수사 방식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사기를 따라잡기 어려워지면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청 산하 치안종합연구기관인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국내 지급 결제 전문기관인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AI 기술, 어떻게 금융사기 예방에 활용될까?
이번 협력을 통해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금융 사기 관련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은 지급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기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기 패턴을 분석하고, 의심스러운 거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AI 협력
이번 경찰대학과 금융결제원의 협력은 단순히 기술적인 협력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구축은 앞으로 더욱 복잡하고 지능화된 금융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융 사기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사기 예방 및 대응 역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이 금융 범죄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