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가족, '금주를 부탁해'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술고래 집안의 위기?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술고래 집안의 건강 이상 신호가 울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늘(26일) 방송될 5회에서는 한금주(최수영 분), 아버지 한정수(김상호 분), 언니 한현주(조윤희 분)가 보천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단체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앞서 이들은 평소 과도한 음주 습관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왔습니다. 특히 한정수는 오랜 기간 잦은 음주로 인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상태였으며, 한현주 또한 음주를 쉽게 끊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한금주 역시 아버지와 언니 못지않게 술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드라마는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세 사람은 건강검진 결과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그리고 이들의 음주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최수영은 인터뷰에서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가족 간의 갈등과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라며 촬영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습니다. 김상호, 조윤희 또한 “건강검진 결과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세 사람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지켜봐 달라”라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금주를 부탁해’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 상태가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