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마음을 응원하는 서초! 제2기 '서초 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 출범

2025-06-01
청년들의 마음을 응원하는 서초! 제2기 '서초 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 출범
문화일보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5년 제2기 서초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를 출범했습니다. 지난 2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급격한 사회 변화와 청년 실업… 마음 건강 어려움 호소하는 청년들

최근 사회 변화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으로 인해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초구는 청년들이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초 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서포터즈, 청년들의 마음 건강 지킴이

제2기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쓸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

서포터즈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연 및 워크숍을 통해 마음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청년들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 연계, 마음 건강 관련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입니다.

전성수 구청장, “청년들의 마음 건강, 서초구의 최우선 과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발대식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은 서초구의 최우선 과제”라며, “서포터즈의 활약을 통해 서초구의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년들이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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