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 농업인 건강 지킴이! 특수 건강검진 지원으로 농작업 질환 예방에 총력
2025-05-31
충청신문
천안시가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작업 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기 위한 천안시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은 농약 중독,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 질환 등 농작업과 관련된 주요 질병들을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질병 예방 및 사후 관리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아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천안시는 여성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농업에 종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업환경국 이명열 국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은 천안시 농업의 근간”이라며, “이번 특수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
- 1인당 22만원의 건강검진 비용 지원
- 농약 중독,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 질환 등 특수 검진 항목 포함
- 전문 의료진 상담 및 건강 관리 정보 제공
신청 방법:
- 천안시청 농업환경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
-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천안시는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풍요로운 천안 농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