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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 증진에 앞장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으로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련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원병원은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 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이란?

수원병원의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은 기존의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단순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건강 관리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병원까지 오는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수상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번 수상은 수원병원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입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검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의료진을 양성하는 데 힘썼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 사업을 다른 공공의료기관으로 확산시켜, 전국적인 장애인 건강 증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앞으로도 수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