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정신 건강 지원에 힘쓴다! 경희대병원, 서울시 소방공무원 대상 전문 상담 및 진료 제공

2025-05-27
소방관 정신 건강 지원에 힘쓴다! 경희대병원, 서울시 소방공무원 대상 전문 상담 및 진료 제공
뉴스1

서울시 소방공무원들의 험난한 업무 환경 속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 시작되었습니다. 경희대학교병원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정신 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전문적인 상담, 치료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소방관들은 화재 현장, 재난 상황 등 극도로 힘든 상황에 끊임없이 노출되며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신 건강 문제는 간과되기 쉽지만, 소방관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외래 진료 시간을 추가하여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전문적인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주요 내용:

  • 경희대학교병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소방공무원 정신 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추적 관리
  • 매주 1회 외래 진료 시간 추가 (6월 ~ 11월)
  •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 체계 구축

서울시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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