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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정필

부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남구의 주요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캠페인 장소로는 못골시장, 유엔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개입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

• 정신건강 검진: 전문요원이 직접 현장에서 정신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검진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합니다.
•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 심리지원 정보 제공: 정신 건강 관련 정보와 상담, 치료 기관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신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남구는 앞으로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내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 건강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구는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부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