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폭염철 어르신 건강 지키기! 방문간호사 집중 관리 실시
2025-06-07
투어코리아
강남구,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 집중 관리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강남구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6월부터 방문간호사 36명 투입, 2590명 대상 집중 관리
강남구는 6월부터 22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 36명을 배치하여 총 2590명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중심의 집중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방문간호사는 평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서비스 내용
- 건강 상태 상담 및 교육: 폭염 예방 수칙,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 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 혈압, 혈당 등 건강 지표 측정: 정기적인 건강 지표 측정을 통해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 의약품 복용 관리: 어르신들의 의약품 복용을 돕고, 복용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여 치료 효과를 높인다.
-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한다.
조성명 구청장,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남구는 이번 방문간호 중심의 집중 건강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폭염 대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