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365일 문턱 낮춰 시민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예술 공간'으로!
2025-08-04

뉴데일리
국립극단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한국 연극계의 심장부, 명동예술극장이 드디어 365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완전히 열립니다! 그동안 휴관일 없이 운영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8월부터는 무대, 객석은 물론 야외광장, 연습실까지 모든 공간을 활짝 개방하여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변화는 '명동예술극장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연극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더욱 많은 국민들이 연극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과거 ‘연극은 어렵다’라는 인식을 깨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극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365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예술 향연
명동예술극장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강연, 거리극, 워크숍, 오픈 리허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야외광장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위한 열린 무대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의 미래
국립극단은 명동예술극장의 변화를 통해 연극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실험을 통해 연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기대되는 프로그램
- 강연: 연극 전문가, 배우, 극작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 거리극: 명동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거리극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며, 연극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 오픈 리허설: 공연 직전 연습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오픈 리허설은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공연 감상을 제공합니다.
- 시민 참여 프로그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연극을 창작하고 공연하는 프로그램은 연극의 즐거움을 더욱 확대합니다.
명동예술극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한국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