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고현정, 대수술 후 애써 밝은 모습… 쇼핑하며 걷는 근황 공개

2025-05-18
54세 고현정, 대수술 후 애써 밝은 모습… 쇼핑하며 걷는 근황 공개
서울신문

배우 고현정(54)이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한 팬들의 우려 속에서도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심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휘청휘청.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상 사진과 영상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술 후 회복 중인 고현정이 산책하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란색 후드티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무릎까지 덮는 롱부츠를 매치한 고현정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밝은 미소와 함께 걸음을 옮기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최근 고현정은 건강상의 이유로 대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팬들이 걱정을 표했지만, 고현정은 긍정적인 태도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고현정의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는 듯했다.

네티즌들은 “고현정 배우님, 힘내세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쇼핑도 하고 산책도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현정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고현정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팬들에게 더욱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현정은 1990년 드라마 ‘사랑밖엔 모든 게 참 좋다’로 데뷔하여 ‘가을동화’, ‘주군의 태양’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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