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조이현, '견우와 선녀'에서 추영우 몸을 훔친 악귀의 정체를 알아내고 절망에 빠지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조이현이 추영우의 몸을 빼앗은 악귀의 정체를 깨닫고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견우와 선녀’ 10회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가 배견우(추영우 분)를 사칭하며 행세를 하는 봉수(추영우 분)의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박성아는 봉수의 수상한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그의 정체를 의심했고, 마침내 봉수가 배견우가 아닌 봉수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박성아는 봉수에게 “너는 견우가 아니야, 봉수야! 봉수야, 견우는 어디 있어? 견우는 지금 어떻게 된 거야?”라며 절박하게 물었지만, 봉수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질문을 애써 외면했다. 봉수의 태도에서 배견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던 박성아는 그가 악귀임을 직감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박성아는 봉수의 몸에 깃든 악귀가 배견우의 육체를 탐내고 그의 삶을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에 깊은 절망감을 느꼈다. 배견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박성아의 노력은 산산이 부서졌고, 앞으로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수의 악귀로서의 본색이 드러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봉수는 배견우의 주변 사람들을 현혹하고 혼란에 빠뜨리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 그의 교활한 계략은 배견우뿐만 아니라 박성아와 다른 인물들에게도 위협을 드리우며 예측 불허의 전개를 예고했다.
‘견우와 선녀’는 인간의 감정을 이용하여 타인을 조종하는 악귀의 존재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현의 열연은 박성아가 겪는 절망감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추영우 역시 배견우와 봉수의 극과 극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
‘견우와 선녀’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박성아가 봉수의 악행을 막고 배견우를 구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