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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탄금’의 제작발표회에서 만개한 청순 비주얼을 선보였다. 13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보아는 특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그의 실체를 유일하게 기억하는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가 겪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사극이다. 조보아는 극 중 재이 역을 맡아 이재욱과의 미묘하고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며,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 속에서 복수를 다짐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조보아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섬세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은 조보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현장 사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재욱과의 다정한 포즈 또한 눈길을 사로잡으며 드라마 속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탄금’은 잊혀진 기억 속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재욱과 조보아의 연기 호흡 및 탄탄한 스토리 구성은 ‘탄금’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조보아는 “재이 역을 통해 복수를 꿈꾸는 여성의 강렬한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탄금’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조보아와 이재욱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순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조보아의 활약을 기대하며, ‘탄금’의 공개를 손꼽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