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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2연패를 노리는 이찬원,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가수 이찬원이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볼란티어’에 합류해 풋살 해설가로 변신한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긴 이찬원이 이번에는 축구 해설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볼란티어’ 제작발표회에 따르면 이찬원은 풋살 해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풋살 중계를 보면서 지금까지 다 맞혔다”라며 놀라운 예측력을 과시했다. 남현종 아나운서 역시 이찬원의 해설 능력에 대해 “이찬원 씨의 축구 지식과 해설 능력이 기대 이상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볼란티어’, 풋살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볼란티어’는 축구 레전드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팀을 이루어 풋살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전가을, 김동철, 김예건 등 쟁쟁한 축구 스타들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경기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볼란티어'는 단순한 풋살 경기를 넘어 선수들과 일반인들의 케미, 열정,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찬원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의 활약, 대상 경쟁에 청신호?

‘볼란티어’를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이찬원이 다시 한번 대상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이미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풋살 해설까지 성공적으로 소화한다면, 그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볼란티어’는 오는 [방송 예정일] KBS2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