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문화강국' 비전 제시! 2030년까지 300조 시장, 글로벌 소프트파워 상위 5개국 목표
2025-04-17

KBS 뉴스
이재명 후보, 문화예술 산업 육성으로 '문화강국' 도약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한국을 세계적인 문화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야심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2030년까지 300조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고, 문화 수출액 50조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글로벌 소프트파워 상위 5개국 도약
이 후보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문화강국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문화강국이라는 미래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강조하며,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이 후보는 문화예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재정 지원 확대: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려 창작 환경 개선 및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합니다.
- 콘텐츠 경쟁력 강화: 한국 문화 콘텐츠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 및 지원 정책을 추진합니다.
- 글로벌 마케팅 강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하여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입니다.
- 저작권 보호 강화: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 개선 및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문화 콘텐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합니다.
- 문화 인프라 확충: 문화 시설 및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민들이 문화를 더욱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문화계 전문가들은 이 후보의 문화 강국 비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과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예술가,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 한국 문화의 밝은 미래를 향해
이재명 후보의 문화 강국 비전은 한국 문화 콘텐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한국 문화가 세계를 감동시키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