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싹 속았수다'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감격의 눈물 쏟아진 감동적인 순간

2025-07-20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감격의 눈물 쏟아진 감동적인 순간
KBS 뉴스

아이유,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화려하게 펼쳐진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박은빈, 차주영 등 걸출한 배우들을 제치고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영예의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의 빛나는 연기력 입증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성 '가영' 역을 맡아 섬세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드라마의 성공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아이유 특유의 밝고 풋풋한 매력과 더불어 성숙해진 연기력이 돋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 울컥한 아이유의 진심

수상을 위해 긴장했던 아이유는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감격에 젖어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아이유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상이 제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염혜란, 조연 여우상 수상! '폭싹 속았수다' 2관왕 달성

아이유의 여우주연상 수상과 더불어 배우 염혜란은 조연 여우상을 수상하며 '폭싹 속았수다'는 총 2관왕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염혜란은 드라마에서 아이유의 절친 '미나'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두 배우의 찰떡 케미는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고, 시청률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매년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기념하고, 뛰어난 작품과 배우들을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시상식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냈으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앞으로도 청룡시리즈어워즈가 한국 드라마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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