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화려한 시절 중단 이유 최초 공개: “텅 빈 집이 두려웠다…”, 깊은 속마음 전해

2025-08-24
손지창, 화려한 시절 중단 이유 최초 공개: “텅 빈 집이 두려웠다…”, 깊은 속마음 전해
세계일보

배우 손지창이 과거 전성기 시절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충격적인 이유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더 블루’ 편에 출연한 손지창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꽃미남 듀오 ‘더 블루’의 김민종과 손지창이 심사위원으로 등장, 뮤지컬 가수와 실력파 보컬 가수들이 ‘더 블루’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무대를 심사했습니다. 무대를 평가하던 중 자연스럽게 과거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손지창은 갑작스럽게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중단 이유를 밝힌 것입니다.

손지창은 “당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촬영이 끝나고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이 너무나 두려웠다”라며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있었지만, 혼자 남겨지는 고독감에 힘들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더불어 손지창은 ‘더 블루’ 활동 당시 김민종과의 우정을 회상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김민종은 제게 가족과도 같은 존재였다”라며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잘 헤쳐나갔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은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더 블루’ 편은 다양한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손지창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져 큰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손지창의 용기 있는 고백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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