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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정국, 美 BMI 팝 어워즈 수상으로 글로벌 음악 거장 면모 과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미국 대중음악 저작권협회(BMI)가 주관하는 ‘BMI 팝 어워즈’에서 각각 수상하며 글로벌 음악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BMI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 중 하나로, 매년 가장 많이 불린 노래를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지민과 정국은 현지 시각 5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BMI 팝 어워즈’에서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곡으로 수상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 음악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BMI 팝 어워즈,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BMI 팝 어워즈는 음악 저작권자, 작곡가, 출판사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방송, 공연, 스트리밍된 노래를 선정하여 수상합니다. 이는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닌, 실제 음악 사용 빈도를 측정하여 선정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즉, 지민과 정국의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방탄소년단 음악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지민·정국, 솔로 활동까지 빛나는 활약

지민과 정국은 방탄소년단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민은 ‘FACE’ 앨범으로 국내외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으며, 정국은 ‘GOLDEN’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BMI 팝 어워즈 수상은 이들의 솔로 활동까지 인정받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끊임없는 음악적 성장과 영향력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BMI 팝 어워즈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지민과 정국의 이번 수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또 다른 쾌거이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역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입니다. 전 세계 팬들은 이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