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6억 원 상금!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페이커'도 출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축제 개막
2025-07-08
전자신문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역대 최대 상금과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이 8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화려하게 개막하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 2000여 명의 선수들이 펼치는 뜨거운 경쟁
이번 대회는 역대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상금 9억 5600만 달러(약 1,270억 원)을 걸고 진행됩니다. 7주 동안 전 세계 약 20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Dota 2, 배틀그라운드, 풋볼 매니저 등 다양한 인기 게임 종목이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페이커'의 존재감, 의미 있는 무대에서의 활약 기대
특히,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손꼽히는 '페이커(Faker)'의 출전은 이번 대회에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페이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입증하고,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대회 개막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