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인권침해 'Red Alert'! 스포츠윤리센터, 피해자 보호 총력전 선포

2025-08-27
체육계 인권침해 'Red Alert'! 스포츠윤리센터, 피해자 보호 총력전 선포
마이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최근 불거진 미성년자 학생 선수 인권침해 사태를 계기로 체육계 인권침해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포츠계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인권 문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에 대한 상담, 신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스포츠 윤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육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학생 선수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는 “스포츠는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활동이지만, 인권침해가 발생하면 그 의미를 잃게 된다”며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권침해 신고 채널을 확대하고, 피해자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여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스포츠윤리센터의 발표는 스포츠계 내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어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스포츠윤리센터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체육계 인권 문화를 개선하고,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주요 활동 계획:

  • 인권침해 신고 채널 확대 및 접근성 강화
  • 피해자 심리 상담 및 법률 지원 확대
  • 체육인 대상 인권 교육 강화 (미성년자 보호 교육 포함)
  • 스포츠계 인권침해 예방 캠페인 전개

스포츠윤리센터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체육계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스포츠가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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