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 e스포츠 육성에 '올인'…'부산=e스포츠 허브'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산을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발표하며, 부산 지역 젊은 세대의 유출을 막고 관광 및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e스포츠특위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 e스포츠 육성, 핵심 전략은?
이 후보가 제시한 핵심 전략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e스포츠 진흥재단 설립을 통해 부산시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둘째, e스포츠 박물관 건립을 통해 e스포츠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셋째, e스포츠 성지화 추진을 통해 부산을 국제적인 e스포츠 허브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 인프라 활용 & G-STAR 시너지 효과 기대
부산은 이미 G-STAR, 브레나, 인디커넥트 등 매력적인 e스포츠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G-STAR와 같은 국제 행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부산을 세계적인 e스포츠 도시로 발돋움시킬 계획입니다.
'광안리 대첩'…청년 유출 방지 & 산업 성장 동력 확보
이 후보는 공약 발표를 통해 “광안리 대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부산 지역 젊은 세대의 유출을 막고 e스포츠 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스포츠 산업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콘텐츠 제작, 마케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 및 팬들의 기대감 & 향후 과제
이번 공약 발표에 대해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그리고 부산이 진정으로 e스포츠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e스포츠 진흥재단 설립
- e스포츠 박물관 건립
- e스포츠 성지화 추진
- G-STAR 등 기존 인프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