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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10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성대한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체육계의 주요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920년 7월 13일,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설립된 조선체육회를 모태로 하는 대한체육회는, 지난 105년 동안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발전에 헌신해 왔습니다. 특히,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빛내는 굵직한 업적입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대한체육회의 역사와 발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과거 조선체육회의 자료 전시를 통해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 대한체육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미래 체육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약속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대한체육회의 새로운 비전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내용으로,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는 생활 스포츠 활성화, 유소년 스포츠 육성, 엘리트 스포츠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05년의 역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체육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대한체육회가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주요 내용:

•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 개최
• 1920년 조선체육회 설립, 105년 역사
• 새로운 비전 선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 생활 스포츠 활성화, 유소년 스포츠 육성, 엘리트 스포츠 경쟁력 강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