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기띠 열풍! '코니', 작년 502억 매출 달성… 글로벌 육아 시장 평정

2025-04-07
K-아기띠 열풍! '코니', 작년 502억 매출 달성… 글로벌 육아 시장 평정
머니투데이

국내 육아 브랜드 '코니(Koni)'가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코니바이에린은 2023년 매출액 5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K-아기띠의 위력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코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아기띠로 전 세계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한국적인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코니의 영업이익은 79억 원, 영업이익률은 15.8%로, 수익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코니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각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습니다.

코니바이에린 관계자는 “코니가 글로벌 육아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한 것은 전 세계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육아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니의 성공은 K-육아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 코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며 한국 육아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 코니 스타트업에 대한 더 자세한 기업 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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