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본원적 경쟁력 강화' 강조…사업 구조 혁신 주문

2026-07-15
신동빈 롯데 회장 '본원적 경쟁력 강화' 강조…사업 구조 혁신 주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목표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핵심 사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정체된 사업 경쟁력 타개를 위한 혁신 과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2024 하반기 롯데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의 현 상황을 엄중하게 진단했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 10년간 롯데의 사업 경쟁력이 정체 국면에 머물러 있었다고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신 회장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수익성이 낮거나 미래 성장 가치가 불투명한 사업 부문은 과감히 재편하고, 그룹의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분야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 및 경영 원칙 준수

이번 회의에서 신 회장은 "전통은 혁신의 출발선"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그룹이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사업적 자산과 노하우를 유지하면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사고를 결합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신 회장이 사장단에 주문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 기존 사업 모델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프로세스 혁신
  • 경영 기본 원칙 준수: 원칙에 기반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 실천
  • 성장 동력 확보: 핵심 사업 중심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 및 경쟁력 강화

하반기 경영 전략의 핵심 방향

롯데그룹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하반기 경영의 키워드를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외형적인 성장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계열사가 보유한 핵심 사업의 기초 체력을 다져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신 회장은 사장단을 대상으로 각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롯데는 앞으로 핵심 사업 부문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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