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 전격 경질…팀 미래는 어디로?
2025-04-10
SBS 뉴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KBL 최연소 사령탑이었던 김태술 감독을 전격적으로 경질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팬들의 우려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노 구단은 오늘(10일) 공식 발표를 통해 “KBL 최연소 사령탑으로 소노를 이끌던 김태술 감독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 측은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지도해 준 김태술 감독에 대한 감사를 표했지만, 선수단과 구단의 장기적인 미래를 고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술 감독은 지난 2022년 11월, 당시 부상 선수 속출로 어려움을 겪던 소노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용병술과 선수 기용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 들어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순위가 하락하면서 감독 교체에 대한 압박감이 커졌던 상황입니다.
이번 김태술 감독 경질은 소노가 팀의 미래를 새롭게 모색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감독 선임 과정을 통해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미래를 설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노 구단은 후임 감독 물색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여 팀의 재도약을 이끌 계획입니다. 팬들은 소노가 이번 감독 교체를 통해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 해임 발표
- 최연소 사령탑이었던 김태술 감독의 갑작스러운 경질
- 팀 미래를 위한 결정으로 구단 측 설명
- 새로운 감독 선임 통해 팀 재도약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