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김수현, 김새론과의 1년 교제 인정…유족 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진행

2025-03-31
충격 고백! 김수현, 김새론과의 1년 교제 인정…유족 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진행
한국일보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통해 김새론과의 관계 인정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견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약 3주 만에 이루어졌다.

1년 교제 사실 인정, 슬픔 감추지 못해

김수현은 기자회견 내내 눈물을 글썽이며 힘든 모습을 보였다. 그는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해 “지난 1년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였다”라고 인정하며, 40분 동안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새론이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져 있으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한 해명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진행

김수현은 이번 의혹에 대해 “미성년자로서 김새론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관계에 대한 왜곡된 보도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인해 김새론 유족 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의 시작과 김수현의 심경 변화

김수현은 이번 의혹이 제기된 이후 침묵을 지켜왔지만, 근거 없는 소문과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이 심화되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게 되었다”라며 괴로운 심정을 드러냈다.

향후 계획 및 김새론을 향한 애도

김수현은 향후 법적 절차에 집중하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언론 및 대중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새론이 하늘에서 편안히 쉬기를 바라며, 그녀의 명복을 빌겠다”라고 애도를 표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번 김수현의 기자회견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또 다른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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