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속 장맛비 호령! 전국적인 비 피해 주의 및 건강 관리 당부
2025-06-23
연합뉴스
찜통 더위, 장맛비까지… 전국이 힘든 하루
24일 화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 장마철다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시작된 비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하여,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 및 시간대
- 오전: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남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오후: 경기도 남부와 강원도 내륙, 충청권,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 밤: 서울, 인천, 경기도 북부, 강원도 (강원도 내륙 제외) 지역으로 비가 더욱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곳에서는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저지대나 침수 우려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 31도… 불쾌지수 높을 듯
폭우와 함께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오르면서 찜통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습도 또한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 시민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 질환자들은 무리한 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 예방 및 안전 수칙
- 기상 예보 확인: 지속적인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상황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 안전한 대피: 침수 위험 지역이나 급경사 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전기 안전: 낙뢰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야외 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 건강 관리: 더위와 습도로 인해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종합적인 대비 필요
이번 장맛비는 전국적인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정부와 지자체는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시민들 또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기상 상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합니다. 찜통 더위와 장맛비가 함께하는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협력하여 안전하게 이겨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