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특보! 광주·전남 '물폭탄' 400mm 폭우, 돌풍 동반…부산·경남도 비상 [내일 날씨]
2025-07-18
NEWSIS
주말, 광주·전남에 기록적인 폭우 예보…부산·경남도 '비상'
이번 주말,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과 경남 지역도 비상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은 19일(토) 전라남도에 최대 400mm 이상, 경상남도에 3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돌풍을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돌풍·천둥 번개 동반 ‘폭우’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력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에 더욱 강한 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우 대비, 안전 수칙은 무엇일까요?
예상되는 폭우로 인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 하천변,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접근 금지
- 외출 자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대피
- 강풍 주의: 간판, 파라솔, 우산 등 강풍에 날릴 수 있는 물건들을 안전하게 고정
- 교통 상황 확인: 도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침수된 도로는 피해서 이동
- 기상 정보 확인: 기상청 발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재난 문자 및 방송에 귀 기울이기
예비 특보 및 추가 정보
현재, 기상청은 상황 변화에 따라 예비 특보를 발표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 또는 날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