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단일화 없다' 단호한 입장 재확인…'이재명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 주목
2025-05-27
연합뉴스
- 이준석 후보, 사전투표 D-2 회견 통해 단일화 가능성 일축: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과의 후보 단일화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정치권의 뜨거운 단일화 논의에 종지부를 찍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 '이재명 잡을 유일한 카드'에 대한 기대감 확산: 이 후보는 '이준석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평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신만이 가진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젊은층과 중도층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김문수 후보에 대한 책임론 제기: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의 불출마 결정을 언급하며, '용기 있는 판단을 내리지 못한 책임'을 묻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는 김 후보의 선택이 선거 결과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정치권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이재명은 세상 바꿀 수 없다'는 강한 비판: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끝까지 싸워 끝내 이기겠다'는 투지: 이 후보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짐하며, 지지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이 후보의 굳건한 신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번 회견에서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동시에, 자신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정치권의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앞으로 이 후보의 행보가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