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반성 없던 파면된 尹
2025-04-11
한국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자택으로 복귀했다. 이는 2022년 11월 7일 관저로 거처를 옮긴 지 886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 퇴거 직전 변호인단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파면에 대한 반성은 없었다. 대통령실 직원 200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웅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생활은 끝나게 되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거는 대한민국 정치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선거, 정치 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관련된 주요 키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