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경북·경남 긴급 지원: 226억 재난특별교부세 추가 지급
산불 피해 경북·경남에 재난특별교부세 226억 원 긴급 지원…피해 복구 총 307억 원 투입
정부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과 경남 지역에 재난특별교부세 226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일) 회의를 통해 경북과 경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지역 사회 안정화를 위해 재난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경북과 경남 지역에 투입되는 총 재난특별교부세는 3월에 이미 지급된 81억 원을 포함하여 총 307억 원에 달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불 피해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복구 계획을 확정하고, 지방비 부담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피해 상황 및 지원 내용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과 경남 지역은 막대한 재산 피해와 함께 주민들의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임야와 주택, 농작물 등에 불이 휩쓸면서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재난특별교부세를 통해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이재민 지원,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지방비 부담 경감 및 추가 지원 검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불 피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복구 계획에는 피해 지역의 재건, 주민들의 생활 안정, 그리고 미래의 산불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또한, 지방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의 안전과 빠른 복구를 위한 노력 지속
정부는 이번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빠른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쾌유와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합니다.
문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