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IMS 대표, '46억 투자금' 김건희 여사에게 간접 전달 인정…회사 관련성은 부인

2025-07-12
단독: IMS 대표, '46억 투자금' 김건희 여사에게 간접 전달 인정…회사 관련성은 부인
뉴스1

'집사 게이트' IMS 대표, 투자금 행방에 대한 의혹 해소 시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 김 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의 조 모 대표가 투자금 46억 원의 행방에 대해 김건희 여사에게 간접적으로 전달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조 대표는 이번 의혹과 관련하여 회사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으며, 빠른 시일 내에 특별검사(특검)를 통해 조사를 받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아시스 펀드 투자금 180억 원, 46억 원 행방에 대한 논란

IMS모빌리티는 오아시스 펀드로부터 180억 원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이 중 46억 원의 행방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조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나중에 김건희 여사 집사(김 씨)를 통해 해당 금액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직접적인 전달은 아니지만, 김 씨를 통해 투자금이 전달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회사 관련성 부인 및 빠른 조사 촉구

조 대표는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IMS모빌리티는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하며, 회사 운영에는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회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특검이 진행되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집사 게이트' 후폭풍, IMS모빌리티의 위기

이번 IMS 대표의 발언은 '집사 게이트' 논란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IMS모빌리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사업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특검을 통해 의혹을 해소하고, 회사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IMS모빌리티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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